부동산 중에서도 아파트에 투자하려고 마음먹은 이들에게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만 해도 정말 많은 아파트가 있는데, 이 중에 어떤 기준으로 투자 대상을 골라야 할지 고민될 것이다. 사실상 투자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려면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한다. 경험이 풍부할수록 더 많은 노하우들이 생기고, 깨닫게 되며 그 과정에서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니 말이다. 거기에 더해 저자가 얘기하는 투자 대상으로써의 아파트 선택 기준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얘기하였는데 하나하나씩 알아보자
1. 아파트가 저평가된 상태인가?
아파트가 저평가된 상태인지 확인한다는 의미는 해당 아파트의 가치에 비해 형성된 가격이 저렴한가?를 의미한다.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으로써, 타 지역과, 타 아파트와, 타 비슷한 경우 들과의 비교평가 과정을 반복하여 판단해야 한다. 또한, 저평가 여부를 그만큼 잘 알기 위해서는 입지와 가격을 아는 지역을 두루두루 늘려야 할 것이다.
2. 투자금액은 적게 소요되는가?
이 방법은 투자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,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다. 직장인들이 투자 하기에는 시세차익형 아파트 전세 투자 방식이 적절한데, 이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3,000만 원 ~ 5,000만 원 이내인 물건을 택하는 게 좋다. 그 이유는 경험이 부족할 때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실패로 인한 타격감을 줄이기 위해서이며, 건당 투자금이 적어야 한 번이라도 더 많은 투자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. 경험이야말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자산임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.
3. 리스크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?
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기를 감당할 수준인지 파악해야 한다. 예상되는 위기로 첫째는, 매매한 아파트의 전세 임대를 잔금 기한 내에 맞추지 못해 순수 내 자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할 경우를 예로 들 수 있고, 둘째는, 임대 가는 적정한 가격에 놓았으나, 전세 만기가 도래되었을 때, 전세가가 떨어져 하락한 만큼을 세입자에게 반환해야 할 경우를 들 수 있다. 이렇게 두 가지를 감당할 수 있는 재정적 여건과 환경이 되는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. 종잣돈, 대출 등 동원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리스크를 감당해 낼 수 있는지 두 번, 세 번 확인해보고 투자에 돌입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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